펜션 바로 앞
천진해수욕장
천진해수욕장은 관동팔경인 청간정을 북쪽으로 마주보면서 깨끗한 백사장 500여평이 마을 안으로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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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해수욕장은 관동팔경인 청간정을 북쪽으로 마주보면서 깨끗한 백사장 500여평이 마을 안으로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청간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설 악산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청간천과 동해바다가 인접된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고, 그 옛날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풍류를 즐기던 누각이다.
수바위가 눈앞에 보이고, 신선봉과 잼버리장, 설악산 울산 바위, 콘도미니엄 등이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돌아볼 곳이 많고, 사찰 내에는 전통찻집도 있다.
봉포항은 해수욕장과, 양미리축제, 스킨스쿠버, 낚시 등이 유명하며, 봉포활어회센터에서는 인근해안에서 잡은 자연산 활어와 해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영랑호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신라화랑 영랑이 동료 술랑, 안상, 남석 등과 금강산 수련 후 귀향길에 명경같이 잔잔하고 맑은 이 호수에 매료되었다는 설이 있다.
봉포마을은 설악산에 인접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마을 앞바다에는 기암괴석과 대섬이 있어 그 풍광이 아름답고,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과 피서객이 급증한다.
영금정 해돋이정자 바다 위에 세워진 해상정자이다. 동해바다와 영금정 일대, 속초등대전망대의 절벽이 아주 잘 보이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장관이다.
석속초시내와 청호동 아바이 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건너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갯배(도선, 渡船)’를 이용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넓은 동해바다를 비추며 그 풍경과 함께 항구를 바쁘게 오가는 배들, 그리고 뒤로는 멀리 설악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한 등대전망대는 밤에도 동해바다를 36km까지 비춘다.
장사항은 방파제 90m, 방사제144m, 물양장 130m 및 어선 30여척을 보유한 어촌으로, 주위에 횟집과 활어 판매장이 밀집되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